팔팔정 겉 포장 통일성 강화

한미약품– 팔팔정 구구정 겉포장 글자색, ‘정제-블루, 츄정-핑크’ 통일로 제형별 통일성 강화
한미약품이 발기부전치료제인 팔팔의 겉포장을 제형별 통일성 강화를 위해서 제형에 따라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팔팔정(50mg,100mg)는 블루톤, 팔팔츄정(25mg, 50mg, 100mg)는 핑크톤으로 통일했다고 9일에 밝혔습니다.
다만, 팔팔츄정은 25mg의 경우에는 기존 재고물량이 소진되는대로 새로운 색상이 적용되어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팔팔정의 겉포장 글자색은 용량 및 제형별로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표기되어 출시되어 왔지만,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인 팔팔의 확고한 브랜드 구축과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글자색을 제형별로 통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약값 부담 없이 적절한 처방

한편으론,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약효가 4시간에서 6시간 동안 지속되는데, 식약청 허가권장 용량은 1회에 25mg~50mg이나, 그동안 비싼 약값 등 문제로 100mg을 처방 받아 쪼개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한미약품은 팔팔의 소포장 발매분 100mg 4정과 50mg 8정을 동일한 가격대로 공급함으로써 약값 부담 없이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팔팔정 이상반응에 대하여

팔팔정의 이상반응은 일시적인게 일반적이며 그 정도 또한 경증에서 중등도이며, 용량에 따라 이상반응 발현율은 증가하하였고,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투통 및 홍조였습니다.

팔팔정 복용시 알아야할 주의사항

리토나비를 복용하는 환자일 경우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리토나비르의 병용은 실데나필의 혈중 농도를 11배 정도 상승 시키므로 리토나비를 복용하는 환자에게는 이 약을 투여해선 안 됩니다.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좌심실유출폐색이 있거나 혈압자동조절능력에 심각한 손상이 있는 환자

이 이외에 팔팔정의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 성생활이 권장되지 않는 환자, 중증 간부전 환자, 저혈압, 최근 6개월간 생명을 위협하는 뇌경색, 뇌출혈, 뇌졸증 또는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 색소성 망막염 환자,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 18세 이하의 소아, 여성, 아미오다론염산염을 투여중인 환자에겐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